2004-10-27 17:16

<중남미항로>크리스마스시즌 도래로 물량증가

서안 EFS 12월에 재조정

중남미 경제가 살아남에 따라 중남미로 향하는 물량 상황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선사 관계자는 “남미 동안이나 서안 모두 시장이 살아나고 있으며 현재 물량상황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도래로 선복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남미 서안을 서비스하고 있는 선사 관계자는 “추석이후 연말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일시적으로는 11월 중순까지 물량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물량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영향을 받아 계절적 성수기이지만 한 두달 후 비수기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06년을 기점으로 대형선박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어서 현재의 선복부족 현상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한 선사 관계자는 “2006년 신조선이 대거 투입돼도 중남미와 같이 개발이 덜 된 항로의 경우는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새로 투입된 대형선박들이 기항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중남미쪽에서 커버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또 다른 선사 관계자는 “대형 선박이 항로에 투입되게 되면 기존 항로에 투입돼 있던 선박들이 선복이 부족한 중남미항로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어 신조선 투입의 영향을 받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현재 남미 서안의 경우 EFS(Emergency Fuel Surcharge :긴급유가할증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12월달에 유가등락 상황을 살핀후 상승여부를 판가름 할 것이라고 선사 관계자가 전했다.

EFS는 최근의 고유가로 인해 10월 15일부터 TEU당 137달러, FEU당 274달러를 적용하는 것으로 연 4회의 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또 남미서안이 7월부터 적용해오던 성수기할증료는 11월 30일까지 적용되며, 동안의 경우 연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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