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9 09:29
수익성 개선측면에서 조선업종중 '군계일학'으로 꼽히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이 외국인 매수세와 시장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3만원선에 육박하고 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오전 9시21분 현재 2만9천850원대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우리증권은 이날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보고서에서 "대형 조선사들과 달리, 선가가 낮았던 시기에 수주한 물량이 많지 않다"며 수익성을 높게 평가하고 적정주가로 3만6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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