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해운물류정책 토론회 개최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오세영)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전국경제인 연합회관 3회의실에서 ‘외국선사의 전략화물운송시장 진입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국가해운물류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세영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대량화물의 장기적 거래관계 구축을 통한 일본 선하주의 공생관계’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송남석 EBN 팀장이 ‘세계 철강업계의 동향과 포스코의 물류합리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김학소 KMI 선임연구위원은 ‘전력산업 정책과 원료탄 수송합리화 전략’을, 하영석 계명대 교수는 ‘외국선사의 대량장기화물 운송시장 진입의 Cost Benefit 분석’을 주제발표한다. 임종관 KMI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선사들의 전용선 비즈니스에 대한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무, 매일경제 온기운 논설위원, 한국해양대학교 김길수 교수, 경북대학교 이영수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