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1 10:42

RFID/USN용 주파수 대역 확정

언제 어디서 누구나 컴퓨터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사회 진입을 앞당길 수 있는 RFID(전자태그)와 USN(Ubiquitious Sensor Network)용 주파수 대역이 확정됐다.

정보통신부는 글로벌 물류.유통 등에 널리 사용될 RFID 리더용 주파수를 전세계 공통주파수 대역 가운데 908.5㎒-914㎒의 5.5㎒대역폭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분배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RFID를 이용해 차량 타이어 압력을 모니터링하는 차량TPMS(Tire Press Monitoring System)와 원격 자동차 문 제어용 433.92㎒ 대역 주파수의 분배.사용은 현재 아무추어 무선국으로 이 주파수 대역이 사용중이어서 간섭시험, 국제표준 및 외국 서비스 공유기준 등을 검토해 분배할 계획이다.

RFID/USN은 물품 등 관리대상에 전자칩(꼬리표)을 부착해 사물의 정보 및 주변 환경정보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실시간 관리하는 것으로 u-Life 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RFID/USN은 전파를 사용, 차량으로 이동중이거나 창고에 보관중이거나 수량에 관계없이 수m의 먼거리에서 거의 동시에 물건의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네트워크를 통해 물품관리센터로 전송, 실시간으로 물품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 등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한 정보화가 이제는 식료품으로부터 축산물 관리, 폐기물 관리, 환경관리, 물류.유통.보안 등 우리 주변생활의 다양한 영역까지 확산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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