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17 15:58
[ 제3차 韓日 수산물 교역 실무자 회의 개최 ]
김 수입관세인하·수입할당액 증액등 협의
제3차 한일 수산물교역 실무자회의가 지난 12, 13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일 양국간의 수산물 교역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
고 있는 한일 수산물 교역 실무자회의를 지난해 4월 1차 회의 같은해 9월
2차회의에 이어 금년에는 해양수산부 무역진흥과장을 대표로 하고 일본측
에선 수산유통과장과 원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것이다.
한일 수산물 교역 실무자 회의는 그동안 1,2차 회의를 통해 일본에 대한
수출이 제한되었던 김 수출을 재개하는 등 한일간의 수산물 교역문제의 현
안사항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회의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회의의 주요의제로는 무역문제와 관련해선 일본의 김 수입관세 인하,
김쿼터량의 확대, 수입할당액 증액 및 우리나라의 조정관세 부과문제이며
원양어업과 관련해선 참치수급문제와 편의치적선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무역제도와 관련해 현행 속당 150엔에 이르는
마른 김의 관세와 25%인 조미김의 수입관세 인하, 김의 쿼터 확대, 일본의
수입할당액의 증액을 협의했다.
한편 일본에선 돔, 농어등 일본산 활어에 부과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조정
관세의 철폐, 참치수급회의의 재개와 편의국적선 문제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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