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27 10:51

[ 노르웨이 자동차 전문 운송회사 HUAL 방문단 ]

“韓國의 수출입 自動車 적기 안정 수송위해 最善”
馬山港에 자동차 사일로 등 전용부두확보 시급 지적

“한국의 자동차수송 시장은 앞으로 상당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고 따라서
한국차가 전세계로 수송되는데 있어 적기 그리고 안정적으로 운송을 저희 H
UAL이 맡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작정입니다.”
지난 19일 한국하주들을 위한 리셉션을 열고 HUAL(한국대리점 오토 海運=대
표 張靑龍)의 자동차 수송업무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노르웨이 최대 자동
차 전문업체 HUAL(HOEGH-UGLAND AUTO LINERS AS)의 최고 경영진들은 한국시
장에서의 서비스현황과 수송상의 문제점 그리고 세계 자동차수송시장에 대
한 전망 등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는데 이 날 HUAL의 Senior Vice President
인 Karl A. Terjesen씨를 비롯 50%를 출자한 모기업 Leif Hoegh & Co. ASA
의 President인 Thor J. Guttormsen씨 그리고 HUAL의 한국주재원(Rep.)인
Geir Berger씨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HUAL은 77년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노르웨이 최대업체인 LEIF HOEGH
사와 UGLAND사가 각각 50대50%의 주식참여로 설립했으며 현재 자동차 전용
선대 23척(장기용선 선박 6척포함, 이중 3척은 범양상선배를 용선)을 운항
하고 있다고 말했다.
HUAL 관계자들은 HUAL은 지난 88년 5월부터 한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토해운에서 약 7년간 대리점을 맡아오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에서는 대우,
쌍용, 기아 등 현대자동차를 제외하고는 유럽지역 등 주요 전세계지역으로
나가는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기타 헤비카고관련 장비차량도 운송하고
있다는 것. HUAL의 자동차 수송실적은 꾸준히 성장하여 96년도에는 전년도
보다 더욱 신장된 약 80만대 4억달러정도의 매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으며 전체 세계 자동차수송시장에서 HUAL이 12~13%의 마켓쉐어를 차
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HUAL관계자들은 한국 자동차 수송시장의 원활한 수송업무를 실현하기위해서
는 현재 항만 적체와 전용 자동차 사일로의 건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자
사에서 마산항에 전용 자동차 사일로 등의 건설과 관련된 용역 컨설팅을 독
일컨설팅사에 의뢰해 놓았으며 이 결과가 빠르면 1달내로 나올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한국에서의 전용사일로 공동 투자방안도 계속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사일로 투자와 관련하여 HUAL은 어떤 이익적인 측면보다
한국에서의 자동차 수송이 적기에 되고 향후 수송자동차의 물량증가에 대비
하여서도 자동차 전용부두의 건설은 최대의 현안과제라고 보고 있다고 말하
고 공동투자을 위해 한국기업체들과의 의견 검토는 지난해부터 해왔고 공동
참여없이 자사만의 투자계획은 불가능하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HUAL관계자들은 마산항만이 수심, 자연조건 등 자동차 수송사
일로 건설에 대한 부두 여건이 가장 호조건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계획에 대해 현재 마산지방해운항만청 등과 의견을 이미 검토한 뒤
해양수산부의 사업성 검토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세계 자동차 수송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해 내년도 이후에도 금년
도와 비슷한 수준의 물량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유럽, 미국, 일본
등 주력 자동차 수송지역에서의 해외 현지 생산량을 늘려나갈 것을 전망되
고 있어 일본 등에서의 자동차 수송물량은 해외현지로 빠져나가 일본 로칼
지역에서의 수송물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한국자동차 수송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해 한국 자동차의 원활
한 수송을 위해서는 자동차 전용사일로의 건설등 물류시스템의 구축 등이
최대과제가 될 것이며 특히 한국자동차의 국제 경쟁력 강화로 향후 유럽,
미국 등 세계 전지역으로의 수출물량 확대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HUAL의 임
무는 한국자동차 메이커들을 위한 저렴한 수송비용으로 적기안정적 수송에
대한 기여를 계속해 나갈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HUAL은 19일 저녁 서울 힐
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노르웨이 주한 대사를 비롯하여 국내선하주관계자
약 3백여명을 초청하여 HUAL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하주초청 파티를 개
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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