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4 10:14

10월 수출입액 월 사상 최대치 기록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수출액이 190억 3,5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10월에 비해 26.2%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165억 3,100만 달러로 작년 동월에 비해 19.6% 증가하였다. 결국 우리나라 수출입 무역은 10월 한달 25억 400만 달러의 흑자를 내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3일 2003년 10월 수출입 실적에 대한 잠정 평가서를 통해 지난 10월의 수출입 모두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은 190억대로, 수입은 160억대로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0월까지 누적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08억 달러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산자부는 10월 수출액에 대해 엔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율의 전개와 세계 경기 회복 움직임으로 주요 품목과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수출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5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는 수출 시장은 지난 9월에 기록한 월간 기준 최고 수출 기록인 171.6억 달러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7.7억 달러로 전달의 하루 7.9억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7억 달러 대를 기록하였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등 4대 주요 수출 품목이 모두 작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30%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 수출 증가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선박, 석유제품, 섬유류 등은 모두 최대 15.2%에서 최소 5.1%의 감소세를 기록하였다.
지역별 수출 흐름으로는 10월 1일에서 20일까지 기간 중 대중 수출이 44.1%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고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으로 수출도 9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였다.
수입 시장은 대체적으로 원유 수입량이 크게 늘고 자본재 수입도 전 달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회복, 사상 최초로 160억 달러 대를 기록하며 지난 3월에 세운 158.7억 달러 기록을 경신하였다.
원유 수입은 오는 17일 석유수입부과금 환원을 앞두고 수입이 집중되면서 크게 증가하였으나 석유 제품 이나 LNG 수입은 모두 감소세를 보여 전체 에너지원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1억불 증가에 그쳤다. 자본재 수입 추세는 설비투자 감소세가 완화되는 가운데, 기계류와 전기전자제품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올 상반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지난 9월에 이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였다. 소비재 수입은 주로 가전제품과 승용차의 급격한 수입 증가와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류의 수입이 늘면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일본 중국 EU 등 주요 시장으로부터의 수입이 호조를 지속하고 대미 수입도 4개월 만에 두자릿수 증가세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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