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22 20:33

<北/美/航/路> 9월 수출물량 전월대비 감소

TSA, 내년 운임인상 가이드 제시

지난 9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북미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량이 4천6백93TEU로 전월대비 3.4% 증가했다.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단축에다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사태로 물량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미미하나마 전월에 비해 신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 3/4분기 대북미 수출컨테이너물량은 총 14만1,470TEU로 전년동기대비 6%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비해 물동량은 줄었지만 선사들간의 선복수급 조절이 잘 이루어져 운임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9월 북미행 수출물량이 줄다보니 부산항도 9월 처리량이 27년만에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경제가 3저현상등으로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고 크리스마스, 연말물량이 몰리는 시기라 앞으로 북미 수출컨테이너화물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SA는 내년도 북미수출항로 서비스 컨트랙트(SC)에 대한 운임인상 가이드라인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서안항로행 화물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450달러, 북미동안행 화물은 40피트 컨테이너당 6백달러의 운임인상안이 내년 S/C체결시 선사들의 가이드라인으로 제공된다.
대부분의 취항선사들이 내년도 북미 수출물량이 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북미 수출항로 취항선사들은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2004/2005년 아시아에서 북미서안항로 항만과 미 서해안 4대 목적지로 수송되는 화물의 태리프와 서비스컨트랙트는 40피트 컨테이너당 450달러의 인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 미 동안으로 가는 All Water화물과 내륙운송 MLB 및 IPI화물에 대해선 40피트당 6백달러의 운임인상이 제시됐다. 이들 운임인상안은 내년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TSA는 내년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성수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FEU당 4백달러의 피크시즌서차지를 부과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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