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19 13:58

[ 선주들 운임회복위해 총력 기울여 ]

한진해운 내년 구주시황 낙관

우리나라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가는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이 침체속에서 선복
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운임이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한달동안 물량을 보면 1만5천5백78TEU로 전월의 1만4천5백43TEU에
비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물량의 증가세는 둔화되
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1일부 유가할증료(BAF)를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시황이
안좋은 까닭에 이를 유보한 상태이고 내년 1월부 운임인상계획도 상당히 불
투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선사들의 채산성에 심각한 타격이 에상되고 있어 최근들어 선주
들의 모임이 잦아졌다. 선주들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천달러선을 훨씬 벗어
난 바닥세를 보이고 있는 운임을 이정도에서 동결하고 운임회복을 위한 새
로운 운임정책을 수립하느라 분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월중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한진해운이 2천2백44TEU를 실었고
현대상선은 1천6백68TEU를 수송했으며 조양상선은 6백54TEU를 수송한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 7월부 운임인상을 단행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선주들은 터
미널화물처리비를 20피트의 경우 9만9천원, 40피트의 경우는 13만2천원을
받고 있으며 냉동·특수컨테이너의 경우는 20피트는 19만2천원, 40피트는 2
7만8천원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선사들간에는 경쟁력을 키우고 원가절감을 위해 공동운항그룹과
선복교환형식의 제휴체제를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선사 COSCO는 구주항로내 K-Line/양밍간 공동운항을 실시, 제1선이 지
난 9월 19일 일본/구주 직항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네들로이드 및 P&OCL의 합병 발표에 업계의 이목이 계속 집중되고 있
다. 본사의 합병과 함께 대리점사들간의 합병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데 내년 6월중 대리점사간의 통합이 이루어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진해운은 내년도 구주항로 컨테이너물동량이 8.5% 증가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금년 아주~구주간의 물동량은 대체 물량을 포함하여 웨스트바운드가 95년대
비 10% 증가한 2백85만4천TEU, 이스트바운드가 95년대비 7% 증가한 2백38만
TEU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내년도 물동량은 웨스트바운드가 9% 증가한 3백10만8천TEU, 이스트바운드가
8% 증가한 2백57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