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5 11:02

南美-안데스국 `연말출범 공동시장' 논의 개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4개국과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안데스공동체(ANCOM) 5개국을 하나로 묶는 공동 자유무역지대를 연말까지 출범시키기 위한 외무장관 회담이 4일 시작됐다고 남미권 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메르코프레스 통신이 보도했다.
페루 리마에 사무국을 둔 ANCOM의 기예르모 페르난데스 소토 사무총장은 이날 메르코수르 본부가 소재한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양 지역 공동체 9개국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 연말시한의 자유무역지대 출범을 위해 지난 6월 ANCOM 정상회의 합의대로 오는 12월3일까지 계획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메르코수르-ANCOM 외무장관 회담에 이어 오는 15일 니카노르 두아르테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참석하는 역내 지도자들이 정상회의를 열어 공동시장 출범과 관련한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 공동체 회원국들은 5년전부터 자유무역지대 출범 논의를 시작해 앞서 2000년 12월을 목표 시한으로 잡았으나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이어 지난 4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역내 금융불안과 상호간 경제체제의 상이성에도 불구 새로운 통합 일정을 마련한다는 데 합의했다.
안데안 그룹 5개국의 메르코수르에 대한 수출은 2001∼2002년 18억달러에서 13억달러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메르코수르 국가들의 안데안 그룹 국가들에 대한 수출액은 3.3% 소폭 늘어나 현재 39억6천만달러에 이른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미주자유무역지대(FTAA) 향후 협상과 관련해 공동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