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1 18:18

北/美/航/路 - 북미 수출하주 ‘부익부 빈익빈’ 현상 뚜렷

로칼화물 둔화, 전체 아시아물량은 늘어


북미수출항로는 피크시즌답게 물량은 호조를 보이며 인상된 운임의 적용을 수월케 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북미로 나가는 수출 컨테이너물량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한국/북미항로는 우리나라 경기의 침체로 인해 실질적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다소 줄었다. 하지만 선사들의 스페이스 조정 등에 의한 선복부족현상으로 피크시즌서차지의 순탄한 적용과 함께 인상운임에 대한 실효성도 만족스러운 상태라고 선사측은 밝히고 있다.
북미 수출컨테이너항로 취항선사들은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피크시즌서차지를 20피트 컨테이너당 225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씩 받고 있다.
현재 후반기 운임인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하주들은 북미수출항로의 운임인상에 부담이 큰 듯 일부하주들은 피크시즌서차지의 인하를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얘기다.
현재 북미수출항로는 국내경기의 침체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 LG전자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그리고 제지회사 등 대형하주들은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원단이나 의류 등을 주로 수출하는 중소하주들의 물량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소하주들의 로칼물량이 저조하다보니 포워더 물량도 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북미수출항로는 유류할증료를 20피트 컨테이너당 175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230달러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물량이 저조하다보니 선사들은 계속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물량을 겨냥해 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그 실례로 한진해운은 지난달 24일 중국/미주를 운항하는 CAX항로에 5천TEU급 최신형 컨테이너선을 취항시켰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지역 항만은 미국의 인프라 부족과 보안조치들 때문에 물동량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는 것. 현재 미국 동부항만들은 적체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보안관련 제한조치들에 따른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