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8 16:25

한중카훼리선사 대표 ‘우리의 다짐’ 결의 다져

한중화객선사협의회 2003년 정기총회 개최


한중화객선사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마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이종순 회장과 양방웅 부회장, 이우극 감사를 비롯한 회원사 사장단과 해양수산부 강무현 해운물류국장, 박판돌 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2002년도 사업실적보고와 수입지출결산, 200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의결했는데, 특히 2002년 사업실적보고를 통해 작년 5월 중국의 WTO 가입이후 급변하는 해운시장 조류에 발맞춰 중화인민공화국 국제해운조례 및 동북아 공동해운시장 조성의 필요성과 장애요인관련 논의를 위해 한중화객선사 공동의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항로질서 유지를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 10차 한중해운회담 결과 한중해운항로의 개방 및 안정화 추진에 있어 그간 정부가 관리해 오던 선박투입, 항로개설 등의 문제를 민간협의체의 자율조정기능에 맡기기로 한데 따라 그 후속대책으로서 향후 민간협의체간 공동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한중항로 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확보에 주력하고자 새로이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담직원을 선임해 독립사무국을 개설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또 이종순 회장은 화객항로에 컨테이너선 투입으로 인해 해상운임 인하압력과 함께 경영수지 악화초래가 예상되는 무한경쟁의 시장여건속에서 화객선 업계가 살아남는 길은 상도의를 지켜 과도한 덤핑을 근절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회원사들의 사업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실효성있는 업계 시장질서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회원사 대표일동과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화객선사협의회 회원들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금까지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회원사 대표일동이 ‘우리의 다짐’을 해 관심을 모았다.
‘우리의 다짐’을 통해 화객선사 협의회는 ▲지난 12년간의 운항 경험을 살려 대하주 서비스질의 획기적 제고와 운송원가를 최대한 절감해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증진에 보다 더 기여하고 국내 경기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앞장설 것과 화객항로발전을 위해 더욱 연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상도의를 지켜 과도한 덤핑을 근절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회원사들 모두가 사업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실효성있는 업계 시장질서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으로 ▲한중화객항로에 컨테이너선이 투입됨에 따라 화물수송수요와 투입선복량의 적절한 조화, 운임안정화를 위한 효율적 항로운영방안을 수립, 기존 화객항로와 컨테이너항로가 균형과 조화를 이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동북아권의 급증하는 물동량에 대해 ‘적기안정수송’을 보장할 수 있는 화객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부시책인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끝으로 ▲한중화객선사협의회는 회원사간 빠른 정보제공과 관련 업계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회원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데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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