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8 09:47

정보자료2/ 작년 한해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 발표

사이버 쇼핑몰 창업 열기 꺼질 기색 안보여

매달 통계청이 발표하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쇼핑몰 사업체 수가 3,000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도 매달 대폭 상승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조사는 인터넷에서 B2C 간 사이버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거래액/판매처별구성비 등 16개 항목을 조사했다.

작년 12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 사업체수는 2,896개로 전월보다 22개(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4분기 중 월평균 사이버쇼핑몰 사업체수는 2,846개로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711개(33.3%), 전분기에 비해서는 271개(10.5%) 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었다.
거래액은 5,859억원으로 전월보다 333억원(6.0%) 증가하였다. 이는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 및 예약서비스,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데 기인한다. 이 중 B2C 규모는 4,918억원으로 250억원(5.4%)이 증가하였다. 작년 4/4분기 거래액은 1조 6,850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6,973억원(70.6%), 전분기에 비해서는 1,433억원(9.3%) 증가했다.

쇼핑몰 창업자, 종합몰 보다 전문몰 선호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를 보면 회사법인이 1,449개(50.5%)로 개인사업체 1,401개(48.4)보다 48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4분기 중 월평균 사업체수는 전년동분기에 비하여 개인사업체는 451개(49.2%), 회사법인은 245개(20.6%) 증가하였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개인사업체는 195개(16.6%), 회사 법인은 69개(5.1%) 증가한 수치다.
작년 12월의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를 보면 전문몰이 2,494개(86.1%), 종합몰은 402개(13.9%)로 조사됐다. 전월에 비해서 전문몰은 21개, 종합몰은 1개 사업체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작년 4/4분기 중 월평균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전문몰은 631개(34.7%), 종합몰은 81개(25.7%) 증가하였다. 전분기에 비해서 전문몰은 244개(11.1%), 종합몰은 28개(7.6%) 사업체가 각각 증가하였다.
운영형태별 사업체 수는 ON/OFFLINE 병행 사업체수가 1,785개(61.6%), ONLINE사업체수는 1,111개(38.4%)로 조사됐다. 전월에 비해 ONLINE 사업체수는 20개(1.8%), ON/OFFLINE 병행 사업체수는 2개(0.1%) 증가한 것이다.
작년 4/4분기 중 월평균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를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ONLINE 사업체수는 422개(64.3%), ON/OFFLINE 병행 사업체수는 289개(19.5%)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하여 ONLINE 사업체수는 153개(16.5%), ON/OFFLINE 병행 사업체수는 118개(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적 수요, 도서정가제 시행 앞두고 상승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의 상품군별 구성비를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18.9%), 컴퓨터 및 주변기기(14.0%), 생활용품/자동차용품(11.2%),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10.9%), 여행 및 예약서비스(7.8%)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 거래액이 23.3% 증가한 것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공연 및 영화 예매 증가와 여행상품 등의 판매 증가에 따라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전문몰 및 대형몰을 중심으로 할인마케팅의 강화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액이 14.1% 증가했다. 그리고 올 2월 도서정가제(신간도서 할인판매율 제한) 시행을 앞두고 서적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거래액이 33억원 증가했다.
종합몰의 거래액은 4,258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7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4분기 종합/전문몰별 거래액 증가를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종합몰은 5,495억원(81.5%), 전문몰은 1,478억원(47.2%)이 각각 증가했다.
운영형태별로 보면 ON/OFFLINE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구성비는 67.1%로 ONLINE 사업체(32.9%)보다 높게 나타났다. 4/4분기 운영형태별 거래액을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ON/OFFLINE 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96.8%)이 ONLINE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34.3%)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거래액 추이를 보면 ONLINE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14.7%)이 ON/OFFLINE 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화폐, 신용카드에 밀려 설 곳 잃어

지불결제 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신용카드가 73.8%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전년 동분기에 비해 신용카드는 3.7%p 증가한 반면, 온라인 입금은 4.2%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송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택배(83.8%)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년동분기에 비해 택배는 2.7%p 증가한 반면, 자체배송은 1.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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