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27 13:56

정보자료/ 의류/패션 마케팅 강화 사이버 쇼핑몰 매출 견인

배송부문서 ‘택배’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 점해

통계청은 지난 9일 인터넷상에서 B2C 사이버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11월의 전자상거래 사이버 쇼핑몰 조사(B2C)결과를 발표하였다. 매달 실시되는 통계조사는 사이버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규모/인프라 등을 파악하여 전자상거래의 확산도를 측정하고, 주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동향을 분석하여 정부 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소비자의 구매정보 등의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B2C 사업체 창업 줄기찬 상승세 유지
‘종합몰’ 보다는 ‘전문몰’ 선호 경향


작년 11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 사업체수는 2,874개로 전월보다 105개(3.8%) 증가하였다. 이 수치는 전년동월에 비해 739개(34.6%) 증가한 것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직형태별로 보면 회사법인이 1,439개(50.1%)로 개인사업체 1,392개(48.4%)보다 47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전문몰별로는 전문몰은 2,473개(86.0%), 종합몰은 401개(14.0%)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월에 비해 전문몰은 88개, 종합몰은 17개 사업체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전년동월 대비 변화를 보면 전문몰은 651개(35.7%), 종합몰은 88개(28.1%) 증가하였다.
운영 형태별 사업체수는 ON/OFFLINE병행 사업체수가 1,783개(62.0%), ONLINE사업체수는 1,091개(38.0%)로 조사되었다. 전월에 비하여 ONLINE사업체수는 59개(5.7%), ON/OFFLINE병행 사업체수는 46개(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에 비해서 ONLINE사업체수는 441개, ON/OFFLINE병행 사업체수는 298개 증가하였다.

거래액 2/3 차지하는 대형 종합몰
전문몰의 끈질긴 추격에 위기감 느껴..


거래액은 5,526억원으로 전월보다 62억원(1.1%)증가하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농수산물 등의 매출이 10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가전/전자/통신기기 등의 판매 호조로 전월에 이어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B2C 규모는 4,668억원으로 51억원(1.1%)이 증가하였다. 전년동월의 거래액(3,229억원)에 비해서는 2,298억원(7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의 상품군별 구성비를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19.5%), 컴퓨터 및 주변기기(13.0%), 생활용품/자동차용품(12.5%),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10.7%), 여행 및 예약서비스(6.7%)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거래액 변동을 보면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거래액이 16.0%(82억원) 증가하였다. 이는 대형 쇼핑몰 및 전문몰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브랜드 패션의류와 소품류, 방한의류 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월동상품(가습기, 히터, 온풍기, 김치냉장고 등)의 판매 호조로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이 3.0%(31억원) 증가하였다. 그러나 공동구매 등 할인마케팅으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액의 신장 폭이 컸던 전월에 비해서 4.8%(36억)감소하였다. 그리고 계절적인 수요 감소로 농수산물 거래액이 6.8%(16억원) 감소하였다.
종합몰의 거래액은 4,014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7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 대비 거래액 증감을 보면 종합몰은 1,762억원(78.3%), 전문몰은 535억원(54.8%)이 각각 증가하였다.
운영형태별 거래액을 보면 ON/OFFLINE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구성비는 67.0%로 ONLINE사업체의 거래액 구성비(33.0%)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년동월 대비 거래액 추이를 보면 ON/OFFLINE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96.4%)이 ONLINE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35.8%)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필수품은 역시
단연 신용카드와 택배배송


지불결제 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신용카드가 73.6%로 전월(73.7%)에 이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년동월에 비하여 신용카드는 2.8%p 증가한 반면, 온라인 입금은 3.4%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배송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택배(83.3%)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전년동월에 비하여 택배는 3.0%p 증가한 반면, 자체배송은 1.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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