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21 13:19

작년 국내항만 처리 컨테이너물량 1천만TEU 돌파

전년대비 33.4%나 증가한 환적화물이 견인 역할

환적화물 급증으로 지난해 국내항만 처리 컨테이너물동량이 1천만TEU를 돌파했다.
해양수산부가 조사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작년 한해 우리나라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중국등으로부터의 환적화물 급증에 힘입어 1천만TEU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도에 우리 항만이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1천1백75만4천TEU이며 이중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체 수출입물동량은 총 7백28만5천TEU로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했다. 특히 중국등으로부터의 2001년도에 비해 무려 1백만TEU이상(33.4%) 신장한 4백14만8천TEU를 처리했다.
이로써 허브 포트의 주요 지표로 이용되는 환적화물이 99년도 36.8%에 이어 내리 4년 연속으로 26%이상 대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기존의 환적기지항이던 부산항과 광양항의 환적화물 처리비중이 각각 전년도보다 4.5%포인트, 10%포인트 정도 증가했다. 부산항과 광양항이외에 인천항등에서도 소규모이지만 환적화물이 발생하기 시작함으로써 우리 항만이 대 중국?일본 서안지역의 환적기지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을 주요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이 2002년도에 컨테이너 물동량을 전년보다 15.6% 증가한 총 9백33만3천TEU 처리함으로써 세계 4위까지 급성장한 중국 상해항을 누르고 지난 2000년도이후 3년 연속 세계 3위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으며 광양항은 전년도보다 26.2% 늘어난 1백8만7천TEU를 처리해 세계 60위권 컨테이너항만의 대열에 오르게 됐다.
금년에도 우리 항만은 관세자유지역내에 LME 화물 전용창고 본격 가동, 항만배후부지의 조기 업체입주 추진, 환적화물 화물입항료 20% 감면,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민영화(올 2월 완료계획), 적극적인 포트세일즈, 국적 외항선사에 대한 국내항간 공컨테이너화물 및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수송허용 등으로 환적화물 등 항만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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