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7 11:13
건설교통부는 대한항공이 신청한 인천/대구간 국내선 노선 개설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노선면허 신청서에 따르면 오는 2월 10일 인천/대구간을 주 7회(일 1회) 운항하게 되며 운임은 김포/대구와 같은 수준인 주말운임 5만6천5백원 주중운임 5만2천9백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대구지역 주민의 국제선 환승편의 제고와 금년 8월 개최될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의 항공이용편의 증대를 위해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동 노선의 신설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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