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2 11:33

Business Logistics Part Inside News(2)

정부
SI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정통부ㆍ건설교통부ㆍ조달청 등 부처별로 제각각 운영해오던 SW사업의 사업자 선정기준을 국가계약의 주무부처인 재경부와 관련부처간 협의체제로 단일화하고 산재보험료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SI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SI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기존 ERP·전자상거래에서 SCM·CRM분야로 확대하되 대기업은 3%, 중소기업은 7%를 적용키로 했다.
지난달 13일 개최된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스템통합(SI)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또한 중소기업의 공공부문 사업참여를 늘리고 품질관리능력이 뛰어난 기업을 SW전문기업으로 인증하며 SW사업 관련 분쟁조정기구를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개정안은 규제개혁위를 거쳐 현재 법제처에서 심사중이다.
이와 함께 산재보험 관계법령에 기타의 각종 사업으로 분류돼 과도한 보험요율을 부담해온 SW업종을 독립분야로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재해율에 따른 새로운 보험요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SW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SW를 포함한 대학의 IT관련학과 정원을 4천500여명 증원한 데 이어 국내 인력 1천200여 명의 해외 유학ㆍ연수를 지원하는 한편,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협력해 CMM 선임심사원 양성과정을 현재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설치, 운영중이다. CMM(Capability Maturity Model)은 미국 국방부에서 지난 1987년 카네기멜론대학에 의뢰해 개발한 SW사업자 평가모델로 미 정부는 CMM 레벨3 이상의 업체만 사업참여를 허용하고 있다.

유통정보센터
코리안넷 유통산업에 본격 상용화


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박용성 www.eankorea.or.kr)이 한국형 전자카탈로그 “코리안넷(KorEANnet)' 활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유통산업에서의 본격 적용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빌딩 1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자원부 관계자, 유통·제조·물류업체 및 전자상거래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안넷 활용 및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전했다.
국내에서 제조·유통되는 모든 상품과 수입상품 등 총 15만여건에 대한 상품과 이미지 정보를 총망라한 코리안넷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 정보를 조회·등록하고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기반 전자카탈로그시스템이다.
지난해부터 2년여에 걸쳐 코리안넷을 구축한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올해 삼성테스코 등 주요 유통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코리안넷에 대한 시연과 함께 삼성테스코·농협 하나로 마트본사 등 내년부터 전자카탈로그(코리안넷) 적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과 추진 일정 등이 발표됐다.
한편 한국유통정보센터는 내년에 본격적인 국내 유통산업계의 활용을 앞두고 전자카탈로그의 전국적인 확대보급을 위해 “제3차년도 유통산업 B2B시범사업'을 최근 확정하는 한편 전자카탈로그의 연계 및 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2B 시스템 이용률
2개월만에 81.8% 기록


국가종합전자조달(G2B) 시스템의 이용률이 도입 2개월여만에 81.8%를 기록했다.
기획예산처와 조달청은 G2B시스템(www.g2b.go.kr)이 2001년 9월30일 개통된 후 지난달 14일까지 2만2천984개 공공기관과 7만17개 조달업체가 이용, 81.8%의 이용률을 보였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G2B에는 그동안 2만2천363건(4조4천억원)의 전자입찰에 지난달 9일 하루 최대인 10만6천781명이 참가하는 등 모두 341만명이 참가했다.
특히 공공기관들은 1조534억원 상당의 일반 상용품 대부분을 G2B 계약 상품몰을 통해 직접 구매했다.
예산처는 “G2B를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24시간 공공조달에 참가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실제로 지난달 9일에는 오전 0∼6시에 901명이 입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美 유통업체
성탄 특수 못누려


작년에 부진을 면치 못해온 미국 유통업체들이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었던 성탄절 대목에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1년 이상 문을 연 판매점들의 작년 12월 첫째주에서 올 1월 첫째주까지 5주간 판매 예상치를 종전의 전년대비 3~5% 증가에서 2~3%증가로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월마트의 연말 판매실적 증가율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로, 이 업체는 9.11 테러 직후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전년대비 8%의 판매신장을 기록했었다.
업계 선두인 월마트조차 연말 성수기 실적이 이처럼 실망스럽게 나타나자 분석가들은 다른 업체들의 경우 연말 판매실적이 거의 증가하지 않았거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CBS 마켓워치 닷컴이 전했다.
실제로 할인업체 타깃과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가 각각 작년 12월과 4.4분기 판매예상치를 하향조정했으며 도쿄 미쓰비시 은행과 UBS 워버그는 작년 11, 12월 미국 유통업체들의 판매가 두 기관이 주간 판매실적을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70년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타깃의 경우 작년 12월 판매실적이 작년도에 비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분석가들도 나오고 있다고 CBS 마켓워치 닷컴은 전했다.
CNNfn 마켓 콜의 유통업 애널리스트 밥 부캐넌은 “어떤 의미로도 월마트의 실적은 실망스러운 것"이라면서 “유통업계 전반으로는 올 연말 판매증가율이 0-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파산보호 절차를 밟고 있는 K마트와 같은 업체들은 소비 위축이 지속될 경우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통업체들이 이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이라크 전쟁과 노동시장의 위축 등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또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팽창세도 전통 유통업체들의 부진을 부채질 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간판격인 아마존 닷컴은 작년 11월1일에서 12월23일 사이 5천600만건의 주문을 받아 창업 이래 가장 바쁜 연말을 보냈으며 특히 12월9일에는 주문 건수가 170만건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대 홈쇼핑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


앞으로 LG, CJ, 현대홈쇼핑 등 3개 메이저 홈쇼핑사계열의 지역 종합유선방송(SO)사업자들은 모회사와 경쟁사간 홈쇼핑채널 번호차가 10번이 넘으면 경쟁사에 대한 차별취급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이들 3개 홈쇼핑사들은 경쟁사계열 SO들에 대해 거래를 거절하거나 차별취급을 할 수 없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이들 3개 홈쇼핑사가 지분을 취득하거나 임원을 겸임한 10개 SO들과의 기업결합심사에서 경쟁사들에 대해 부당한 거래거절이나 차별취급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의 이 같은 조건부 승인으로 특정 홈쇼핑사가 지분을 갖고 있는 SO는 자사망을 통해 중계하는 홈쇼핑채널중 번호가 가장 낮은 곳과 높은 곳의 차이를 10번 이내로 유지하고 이 범위내에 이들 3개 홈쇼핑채널을 모두 포함시켜야 한다.
CJ홈쇼핑은 2001년 5월과 6월 CJ케이블 가야방송 및 중부산케이블TV의 지분을 취득하거나 임원겸임을 하는 방법으로 기업결합을 했으며 LG홈쇼핑은 2002년 6월 케이블TV 울산방송지분을 취득했다.
또 현대홈쇼핑은 2000년 6월부터 디씨씨, 청주, 서초, 경북, 부산, 금호 ,관악케이블TV 등 7개사의 지분을 취득한 뒤 공정위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했다.
공정위는 “홈쇼핑사가 영업수단인 SO를 인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쟁사업자에 대한 방송제한이나 거절 등 불공정행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시정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의 코참비즈
B2B업체와 정보공유


대한상공회의소는 작년말 오픈한 기업·상품·거래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코참비즈(www.korchambiz.net)를 전면 개편한 뒤 지난달 26일 오전 엔투비, 아이티멕스 등 9개의 국내 대표적인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상의는 이들 전자상거래업체와 6개월간의 협력 작업을 통해 상품분류체계와 상품사전을 표준화하고 코참비즈의 각종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고 밝히고 협력관계를 통해 업체마다 다른 표준을 사용하고 정보가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상의는 13만여건의 기업정보, 60만여건의 상품정보를 담고 있는 코참비즈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내년 말까지 기업정보 20만건, 상품정보 100만건으로 늘려 가능하면 종업원 10명 이상의 기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일본 제국데이터뱅크와 업무협정을 통해 현재 120여만개의 일본기업 정보를 회원사에 무료 제공하고 있는 코참비즈는 내년에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 대만 등 주요 교역대상국 기업.상품정보도 확보, 서비스할 것이라고 상의는 전했다.
상의는 KOTRA와도 제휴, 해외무역관에서 입수한 구매희망 정보를 코참비즈를 통해 제공하고 해외무역관은 코참비즈 정보를 활용해 해외바이어와 국내기업간의 거래를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알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의는 이와 함께 코참비즈 오픈 1주년을 맞아 회원사는 물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및 연구소 등 주요 공공기관에도 코참비즈 정보를 무료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글로벌 모바일 B2B 구현 나서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전 세계 23개 판매법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영업망 “모바일SFI(Sales Force Intelligence)”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모바일비즈니스(m비즈니스)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2001년 2월 전 해외법인에 e-세일즈 차원의 웹 기반 고객지원시스템(CSS)을 도입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를 모듈별 모바일환경으로 재구축해 글로벌 판매망을 확장했다.
글로벌 판매망의 첫 대상 국가는 이탈리아이며 현지에서는 연말까지 테스트를 완료, 오는 올 3월부터 정식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에 이어 호주와 프랑스 법인 등에도 모바일 영업망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해외 판매법인 영업사원의 역량을 최대한 강화할 수 있는 모바일 판매망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e메일 확인, B2B 전자상거래의 단계인 고객 수요예측, 주문처리, 주문된 제품의 물류과정, 거래에 따른 개인 신용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영업망에는 본사가 활용하고 있는 e카탈로그 기능도 포함시켜 e-비즈니스 차원의 영업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또 커머스 기능도 포함시켜 본격적인 전자상거래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커머스원
기업용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부문 매각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SW) 업체인 커머스원이 기업용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부문인 “커머스원닷넷”을 커머스원의 고객사인 e스카우트로 매각키로 했다.
지난달 24일 씨넷(Cnet)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매각에는 커머스원이 그동안 1천500여개 업체와 맺은 수주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커머스원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지원 및 판매는 계속하기로 했다.
이번 매각으로 자동차부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코비신트와 항공·방산부문 마켓플레이스인 엑소스타의 지원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커머스원은 설명했다.

드림위즈
SW진흥원과 “국산 SW 온라인 홍보관” 오픈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www.dreamwiz.com)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제휴, 품질은 우수하지만 열악한 환경의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국산 SW의 마케팅 창구인 온라인 홍보관(sw.dreamwiz.com)을 오픈 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국산 SW 온라인 홍보관에는 네티즌들이 우수한 국산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도 얻고 실제로 사용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심사를 거친 90여 개의 국산 소프트웨어의 체험판 및 평가판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각 제품에 대한 안내, 개발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은 드림위즈를 비롯해 마이폴더, 보물섬, 앳파일 등 네티즌들이 소프트웨어 정보를 많이 이용하는 다운로드 전문 사이트에도 온라인 홍보관을 오픈키로 했다. 국산SW 온라인 홍보관에 참여를 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나 유통사는 소프트웨어진흥원 벤처육성팀으로 연락, 심사를 거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홍보할 수 있다.

美 연말 온라인 쇼핑
110억 달러 넘어


올해 미국의 연말 온라인 쇼핑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씨넷(Cnet)이 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인 비즈레이트닷컴을 인용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부터 지난주까지 미국 네티즌의 온라인 쇼핑 규모는 113억5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실적은 월마트, K마트 등 미국 소매업계의 연말 매출이 전반적으로 당초 전망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씨넷은 지적했다.
특히 다양한 온라인 쇼핑 품목 가운데 의류와 책, 비디오 등에 대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파크
수수료 기준으로 기업회계 변경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대표 : 이기형, www.interpark.com)는 올해부터 판매수수료 방식으로 매출인식 기준을 변경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작년까지 인터파크는 서비스 대행의 경우 수수료만, 일반상품의 경우 총액기준으로 매출을 잡아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월별로는 판매총액(Total Sales)을 발표하지만 분기별로 발표하는 매출 및 손익실적은 새로운 매출인식 기준을 적용해 공표할 방침이라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인터파크 하창원 전무는 “외형상 매출이 크게 감소하더라도 영업이익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준에 맞는 투명한 기업회계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
‘e-비즈니스 대학연합회’ 창립


효과적인 e-비즈니스 인력양성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계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e-비즈니스 대학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산업자원부는 e-비즈니스 관련 대학의 구심점 마련을 위해 건양대, 경기공업대, 경희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산자부 e-비즈니스 대학(원)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26개 대학 및 대학원을 중심으로 e-비즈니스 대학연합회(회장 임재익 아주대 교수)를 창립했다.
이번 연합회는 앞으로 대학간 정보공유와 산학협동 활동, 정부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전국 65개 대학에서 e-비즈니스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학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 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학과운영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이들 대학의 구심점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산자부
전자문서이용촉진법 2003년 제정


종이로 된 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전자문서이용촉진법이 2003년 상반기에 제정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현행 653개 법률이 규정한 종이문서 사용규정을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내용의 전자문서이용촉진법안을 2003년 2월까지 마련, 상반기중 제정 절차를 끝낼 계획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는 종이문서 사용을 의무화한 규정이 전자거래 확산을 저해하는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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