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06 16:09

[ “아시아선사의 대두가 현저하다” ]

新컨소시엄개시로 「새로운 대경쟁시대」 돌입

일본 運輸省 해상교통국은 지난달 17일, 96년「일본해운현황(해운백서)」을
발표했다.
금년 백서는 아시아지역의 한국선사의 대두와 세계적 컨소시엄 개편으로 거
대한 컨소시엄 사이에 경쟁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대경쟁시대에 들어섰다고
중점 기술하고 있다. 또, 이 백서에서는 무역물자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해상운송법 일부를 개정하고, 안정적인 국제해상운송의 확보라는 관점에서
일본선박이면서 그 수송능력, 항해상태, 운항체제의 효율성, 운항에 필요
한 기술수준등이 국제해상수송 확보상 중요한 선박인「국제선박」에 대한
稅制우선조치 결정도 중요쟁점으로 다루었다.
제1부는「변모하는 일본외항해운」으로, 아시아해운시장의 발전과 아시아선
사의 대두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변모하는 일본외항해운

아시아 경제발전에 따라 동지역에서 구미로 역내상호 무역이 급속도로 확
대되고 있는 현재, 아시아에 거대한 해운시장이 형성되고, 제품이나 반제
품의 수송에 적합한 해상콘테이너 수송이 큰 발전을 이룩하게 되었으며 북
미선로에서는 94년에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최대 출하국이 되는 등, 컨테이
너 물류의 중심이 일본에서 다른 아시아 각국으로 이동해 가고 아시아 선
사가 싼 인건비에 의한 원가경쟁력을 무기로 컨테이너 정기부문 중심의 급
성장을 이룩하여 왔다고 기술하고 있다.
94년말 세계 컨테이너선 운항선복량 상위 20개사에서 보아도,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등 한국선사의 대두가 두드러진다.
또 세계적인 규모의 컨소시엄 재편이 추진되고 96년 1월이후 북미선로에서
5그룹, 구주선로에서 6그룹의 新컨소시엄이 시작됐다.
종래 단독으로 서비스를 하던 선사들 대다수가 컨소시엄을 형성하는 등, 세
계 정기항로는 거대 컨소시엄 사이에 경쟁이 형성되는 「새로운 대경쟁시대
로 들어섰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각社 모두 수송력의 증강과 선형 대형화에 의한 컨테이너 한개당 비
용절감을 목표로, 거대 컨테이너선을 대량으로 건조중인데 이것이 실제로
투입될 때 항로질서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新컨소시엄은 그 역량을 묻
는 것이 될 것이다.」라고 결론짓고 있다.
또 백서에서는 일본외항해운기업도 구조개혁의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으며,
선사기능(선박보유ㅡ선원배승, 선박보수, 영업, 배선계획, 운항관리등)의
分社化와 해외전개를 구체적인 사례로 들고 있다. 무역물자의 안정수송확
보라는 관점에서 일본적선, 일본인 선원의 급격한 감소경향을 막기위해 동
일한 형태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구주의 Flagging out (편의치적 )을 참
고로 검토하고, 국제선박제도 창설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해운기업 구조개혁 필요성

일본은 금년 해상운송법의 일부개정에서「국제선박」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3월부터 시작된 해운조선합리화심의회(해조심)에서는 일본외항해운이 나아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논의를 시작했다. 일본외항해운기업이 경쟁력을 발
휘하기위해 경쟁상대인 외국선사와 공평한 경쟁조건이 정비되도록「자유롭
고 공정한 국제해운시장 형성으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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