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7-08 10:05

[ 단기적으론 운임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듯 ]

건화물선 시장, 엔저현상에 따라

엔화 가치 하락이 정기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적으론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해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엔저 영향으로 일본의 수출증가가 예상되나 정기
선 시장의 특성상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도
물동량 변동의 효과가 점차 감소될 것이므로 정기선 시장에 대한 영향은 제
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건화물선 시장의 경우 일본은 주요 건화물선 시장에 대한 점유율이 크
며 따라서 운임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거승로 보인다.
단기적 영향으론 엔화가치 하락은 일본선사의 엔화기준 운임 수입을 증가시
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일본선사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함께 운임하락의 압력
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 영향으론 일본은 수출품의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수출증가 효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성장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
과 철광석, 석탄 등 주요 해상물동량의 증가를 초래함으로써 해운경기를 회
복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생산의 증가추세를 감안할때 장기적으로 일본 국내생산의 증가
는 한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회복의 해상물동량 유발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조선 시장의 경우는 엔화가치 하락으로 일본 조선업계의 가격경쟁력이 향
상될 전망이다.
일본 조선업계는 작년 엔화상승으로 조선수주량 세계 1위자리를 우리나라에
내어 주었으나 금년에는 반대로 엔화 하락에 따라 가격경쟁력의 우위를 확
보함으써 다시 예전의 지위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화약세는 일본의 신조선 수치를 개선시킴으로써 신조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중고선시장의 경우는 일본은 세계 최대 중고선 공급국가로서 시장지배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엔화가치 하락에 따라 중고선 가격도 하락할 가능성
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엔화약세는 단기적으로 운임하락과 신조선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
기 때문에 중고선가의 하락을 촉진시키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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