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6-13 11:24

[ 海洋部 설치로 KMI·해항청 이별 ]

해운업계의 염원이었던 해양부가 빠르면 7월중 정부기구로 승격, 설치될 것
으로 보인다. 해운항만청과 수산청등이 합쳐지는 이번 해양부의 승격은 해
운, 해양, 수산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해운항만청
과 수산청간의 보이지 않는 파워게임은 계속돼 해양부의 청사자리를 놓고
상당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 총무처에서는 양청의 사정을 충분히 감
안하여 새로운 청사를 마련해 줄 예정이었으나 예산문제가 걸려 현 해운항
만청 청사를 이용할 것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와
중에 해항청 건물에서 같이 살림살이를 하고 있는 해운산업연구원(KMI) 이
해항청과 이별(?)하게 될 것으로 보여 관심거리. 수산청이 현 해항청 건물
에 입주하게 되면 해운산업연구원은 자리를 떠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어
서 현재 청사자리를 물색중인 것으로 얄려지고 있는데...
해운산업연구원은 그간 해항청과 큰 무리없이(?) 한 건물에서 살림을 꾸려
왔으나 이제 해양부 승격에 따른 해항청과의 헤어짐에 아쉬움도 있지만 한
편으론 속쉬원한 면도 있는 듯. 그러나 해운산업연구원 입장에선 좋은 입지
에 있는 좋은 건물의 청사를 얻어야 하는데 현재 재정상태가 극도로 나쁜
상태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傳言.
해운산업연구원 운영예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예선업분야가 해운
산업공단으로 독립해 나가면서 전입금이 제때에 들어오지 않고 해운업계의
지원도 미지근해, 한편으론 해운산업연구원은 해양부 설치에 따르는 입지도
자연히 강화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은근히 정부의 지원을 기대하는 눈치.
재정경제원등에서도 해양부 설치와 더불어 해운산업연구원의 운영에 좀더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때라는 것이 해운전문가들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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