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30 09:30
일본통운은 홍콩에 중국실을 개설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태원 박사에 의하면 일본통운은 중국의 물류시장 확대에 대응키 위해 5월 1일 홍콩에 중국실을 개설키로 했다. 신설되는 중국실은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의 총괄 산하 조직으로 중국에서의 사업 및 영업전략 수립을 수행할 계획이다. 일본통운은 중국에서의 사업계획에 대해 이제까지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총괄이 각 사업부별로 중국의 현지법인들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그러나 중국의 WTO가입으로 인해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전략과 사업계획을 하나로 묶는 총괄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중국실에선 일본통운의 중국시장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계획 입안, 신규거점 구축, 중국내 물류업무 등을 담당하게 되며 그룹경영의 효율화와 수익증대를 목적으로 고객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업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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