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2 09:58
동남아해운이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동남아해운은 지난 3월 28일 주주총회를 열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22.4% 증가한 3천38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의 155억원에서 61.2% 감소한 60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전년의 52억원 보다 38.4% 늘어난 72억원, 당기순이익은 2000년의 35억원에 비해 40% 확대된 49억원을 기록했다.
동남아해운 관계자는 “이처럼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 연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반면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유가 등 원가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