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15 11:08

[ 威東航運, 인천-청도항로 취항 3주년 ]

威東航運이 오는 5월 23일자로 仁川-靑島항로 취항 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93년 5월 항로를 추가 개설한 威東航運(대표 李鍾洵)은 취항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날 18시 중국 청도 八大館강당에서 주청도 한국총영사관
및 청도시 정부당국, 항만관련업체 등 한중 양국인사와 한국의 청도투자기
업체 등에서 관계자 약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진다.
지난 90년초 한중간 최초의 카페리항로를 개설한 威東航運有限公司의 인천-
청도항로는 93년 5월 22일 인천을 출항하여 23일 청도항을 입항함으로써 매
주 2항차서비스를 개시해 왔다. 이로써 청도에 진출한 약 3백50여개의 현지
한국투자기업의 수출입화물 적기수송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항로개설후 위동항운은 자체적으로 청도현지에 직영 화물사무소를 개설하고
, 주재원 파견, 현지 통관 안내 지원등 부가적 고객 서비스를 통한 투자기
업의 원부자재 및 제품 수송의 독보적인 핫-딜리버리 서비스를 구축, 고객
들의 신뢰를 받아 매항차 평균 소석률 90%를 유지하고 있다.
또 위동항운은 지난 94년 12월 서울-청도간 항공노선 개설이후 선박이용객
수요가 기존보다 다소 감소하였으나 고정고객 확보 및 여행업 전환 등 자체
영업을 강화하였고 96년 3월1일 부터 여객 선실요금을 최고 33%까지 대폭
적으로 인하하여 여객 서비스 및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위동항운은 한중합작사로 현재 8천3백87톤급 골든 브리지호와 1만6천3백52
톤급 뉴골든 브리지호를 투입, 인천-위해 주3항차서비스를, 인천-청도 주2
항차를 운항하며 한중간의 성공적 합작사업을 통해 양국간의 인적 물적 교
류 확대 및 취항지역인 중국 산동성과 한국 경인, 경남지역의 투자 교류를
촉진, 지역경제발전 및 한중교역의 황금교량으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입출항면에서도 여객들의 중국여행 및 출장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기위해 저
녁에 출발하여 아침에 도착하도록 운영하고 정요일 정시 입출항에 의한 여
객 및 화물수송의 신속 정확성을 보장함으로써 카페리의 장점을 최대한 살
려오고 있다. 중국의 5대항구중 하니인 청도는 교통 관광의 요충지로서 한
국기업의 대중국 투자중 약 30%가 집중되어 있으며 내륙연결 및 항공편이
잘 발달되고 인력이 풍부하여 중국 최고 투자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위동항운은 90년9월 15일 카페리항로 개설이래 2척의 카페리 선박을
투입, 총 7백65항차 운행으로 여객 49만명 화물 7만8천개(20푸트 기준)를
수송하였고 오는 5월말경에는 여객 50만명 돌파, 화물 8만TEU 수송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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