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8 12:05
(주)LG홈쇼핑, 한국유통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제6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 회의실에서는 제6회 한국 유통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그동안 국내 유통 산업의 잣대로 그 역할을 다해왔다. 한국 유통대상의 올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은 (주)LG홈쇼핑이 수상했다. 대상은 신세계 강남점, (주)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주)LG유통 , (주)하이마트, (주)CJ39 쇼핑, (주)롯데리아 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롯데쇼핑<마그넷 사업본부>와 (주)이에프이 <해피랜드사업부문>, (주)신우유통, (주)미니골드등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이부경 리테일 네트워크 사장이 차지했다.
오세조(연세대 교수)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번 유통대상에 32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히고, 이번 심사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정보시스템과 물류시스템이 원활한 기업에게 초점이 맞추어 졌으며, 특히 대통령 표창을 받은 (주)LG홈쇼핑은 올해 연매출 1조원을 바라보고 있는 홈쇼핑업계의 선두주자이며 유통물류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안팎으로 내실 있는 영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번 유통대상시상식에는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석영 산업자원부 차관보 등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수상업체 임직원과 일반 유통업 종사자 등으로 성황을 이루어 시상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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