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9 10:54

전문업체탐방ⅩⅡ / (주)대우정보시스템

물류업계 최초 물류·유통사업팀 구성… 시스템 통합 전문업체로 높이 평가
'사이버 운송·알선' 사업 대한통운과 공동사업 실시

지난 11월 1일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대한통운과 공동으로 개발한 '사이버 운송·알선' 사업 개시에 들어갔다. 국내 물류업계의 비약적인 발전이 꾸준히 진행되는 가운데 물류자동화를 위한 업계와 솔루션 업체의 제휴 및 공동 개발 등이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 대우정보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유통·물류 사업팀을 구성해 기업물류비의 절감과 물류시스템의 자동화·현대화를 위해 여러 부문에 있어 물류혁신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대우정보시스템을 찾아 국내 물류의 아웃소싱 열풍에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업체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 89년 설립을 시작으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잡고 현재까지 꾸준한 사업성과를 보이고 있다.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꾸준한 매출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를 상회하는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시스템통합(SI)분야 외 IT아웃소싱, E-Business, 솔루션 및 S/W, 컨설팅분야에서 종합 정보기술(IT)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 9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계열분리를 공식승인 받았고 이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IT전문회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컨설팅, 지식관리, 자동화, Mobile, CRM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물류업계 혁신 바람 일으킨 사이버 운송 알선 시스템

지난 11월 1일 사업개시에 들어간 '사이버 운송 알선 시스템'은 2000년 8월 1일, 대한통운 운송항만사업본부와 대우정보시스템의 금융·서비스사업본부 양사의 포괄적 업무 제휴에서 출발했다. 이후 양사는 공동으로 사이버 운송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우정보시스템은 14억6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이를 사업초기에 투자하여 시스템 구축을 맡고, 대한통운은 60개월간 약 18억원으로 추산되는 시스템 운영(온라인/오프라인) 비용을 투자하기로 합의했었다.
본 사업은 국내 최초, 100% 민간 주도 일반용차 운영의 인터넷 사업화로 운송업의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이에 따라 차량위치추적, 실시간 배차관리, 차주·화주업무 Web ASP 관리, 운행기록의 첨단화를 이루었으며, 고급 화주를 대상으로 한 B2B 사이버 물류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사이버 화물 운송알선 신규사업을 창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대한통운의 운송사업 브랜드와 노하우, 대우정보시스템의 SI기술이 결합된 인터넷 물량·공차정보 중계 및 차량운행 지원사업, 그리고 보험, 주유, 정비서비스의 부가서비스까지 창출돼 ‘사이버 운송 품질 고급화'가 달성되었다.
이는 곧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그대로 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부가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개발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
검증된 물류분야 솔루션으로 업계 장악

대우정보시스템이 이번 '사이버 운송 알선 시스템' 외에 물류분야에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은 택배관리시스템, 포워딩시스템, 물류 e-Marketplace, 공동물류시스템, 차량관제시스템, 창고관리시스템, 운송관리시스템, 종합물류시스템 등이 있다.
현재 대우정보시스템은 검증된 기술력과 튼튼한 기업재원으로 기업물류의 혁신을 가져다주는 핵심 솔루션을 개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특히 아웃소싱을 의뢰하는 기업의 요구뿐만 아니라 넓은 시장조사와 다양한 기술응용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앞서 나가는 솔루션을 개발해 내고 있다.

▶택배관리시스템

택배관리시스템인 XM-D2D(Door-to-Door Delivery Management System)은 시스템 처리 능력 및 기능 측면에서 대량의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일평균 300,000건 이상의 주문건수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는 검증된 DB 처리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미들웨어를 사용한 3-tier 환경(2-tier 전환 가능)이 지원된다. 따라서 엑셀자료, 팩스자료, EDI 자료 처리는 기본적인 지원 사항이다.
또한 택배 창고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완벽한 정산관리 시스템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작업 없이 내부정산, 외부정산을 완벽히 처리하고, 정산작업 소요시간을 단축시켜 실시간 자료처리가 가능하다.

▶차량관제시스템

차량관제시스템인 XM-AVL(Auto-matic Vehicle Location)은 차량의 현 상태를 전자 지도상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실시간 차량 추적, 특정 차량 추적 및 운행 이력 관리, 목적지 최단 경로 탐색, 센터와 차량 사이의 양방 통신을 통해 다양한 업무 지시 및 운행 정보 송수신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중·대규모의 차량군 관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것.

▶창고관리시스템

창고관리시스템인 XM-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은 제품의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는 제반업무와 재고관리 등의 창고보관업무의 효율화는 물론 본사의 영업관리 및 수배송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물류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종합물류시스템

종합물류시스템인 XM-LOMS(LOgistics Management System)은 대우정보시스템이 보유한 노하우와 요소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재료부터 고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의 물류, 정보, 자금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기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물류 One-Stop Service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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