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14 16:41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위한 관세행정개선협의회 개최

관세청은 11월 15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주한외교사절, 외국경제인단체장, 외국인투자기업 및 관련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개선협의회"를 개최한다.
외국인투자는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로서 관세행정 측면에서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윤진식 관세청장은 지난 7월 간부회의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집해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에선 지난 8월부터 2차례에 걸쳐 일선세관장에게 외국인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입하도록 하고 옴부즈만사무소에 접수된 통관관련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한편 외국인투자금액이 많은 19개국의 주한외국대사, 외국경제인 5단체장을 총 4회에 걸쳐 초청, 관세청장과 직접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CEO와의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으며 이같은 방법으로 총 290여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검토해 관세청에선 이미 기조치된 사항과 타부처 소관사항을 제외한 86건중 중복 또는 유사내용을 통합해 40건의 개선과제를 마련했고 건의사항과는 별도로 관세청 자체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30개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총 70건을 이번 협의회에 상정해 개선과제로 확정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확정될 70대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총 1134억원의 각종 경비절감 및 금융부담 등을 완화하여 관세행정상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활동에 불편없는 여건을 조성하고 협의회 개최를 통해 이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외국인투자유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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