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28 13:28

[ 국적외항상선대 평균선령 점차 낮아져 ]

국적외항상선대의 평균선령이 세계상선대의 평균선령에 비해 크게 낮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 가운데 선령 10년미만인 경제선이
전체선복량의 76%를 차지하는 등 선령면에서는 경쟁력이 비교적 양호한 것
으로 조사됐다.
선주협회가 조사분석한 바에 따르면 95년말 현재 국적외항상선대의 평균선
령은 9.1년으로 세계상선대의 평균선령 15.1년(Lloyd´s Maritime Informat
ion Services)에 비해 6년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적외항상선대의 평균선령은 지난 93년 12.2년에서 94년 10.6년, 95년 9.1
년으로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데 비해 세계상선대의 평균선령은 93년 15.1
년, 94년 15년, 95년 15.1년 등으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95년말 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 372척 1천53만6천G/T 가
운데 선령 10년미만인 경제선은 212척 8백만5천G/T로 전체선복량의 76%를
차지하고 있데 반해 세계상선대 가운데 선령 10년미만의 경제선비중은 29.9
%에 불과하다.
또한 95년말 현재 국적외항상선대중 선령 15년이상의 노후선은 97척 ```1백
33만7천 G/T로 전체선복량의 12.7%에 불과한데 비해 세계상선대 가운데 선
령 15년이상의 노후선비중은 절반이 넘는 52.5%에 달하는등 선령만을 놓고
단순비교할 때 국적외항상선대의 경쟁력이 양호한 편이다.
국적외항상선대의 평균선령이 이처럼 낮은 것은 국적외항선사들이 지난 90
년을 전후해 국제경쟁력 재고차원에서 선대대형화를 추진하면서 신조선을
대량 확보한데다 노후비경제선을 해외매각 등을 통해 처분했기 때문이다.
95년말 현재 국적외항상선대의 선종별 평균선령을 보면 ▲LNG선(3척·29만7
천5백32G/T)이 1년으로 가장 낮고 이어 ▲케미칼탱카선(13척·3만9천8G/T)
4.5년 ▲자동차전용선(19척·80만5천3백8G/T) 6.4년 ▲ 광탄선(44척·3백86
만9천49G/T)6.5년 ▲풀컨테이너선(88척·2백5만8천6백70G/T) 8.3년 ▲산물
선(54척·1백13만1천2백5G/T) 9년 ▲유조선(15척·1백36만8천7백21G/T) 9.7
년 ▲일반화물선(49척·13만8천6백60G/T) 9.8년 ▲세미컨테이너선(37척·8
만1천7백63G/T) 10.3년 ▲원목선(43척·71만1천9백31G/T) 14.5년 ▲기타선(
7척·3만4천1백10G/T) 20.3년 등이다.
한편 국적외항상선대의 경우 선령면에서는 어느정도 경쟁력이 확보된 상태
에 있으나 도입선박에 대한 관세부과와 해운금융의 경직된운용, 선원비의
지속적인 상승등이 국제경쟁력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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