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3 14:13
YKL 물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물류사업 개시
YKL물류㈜(대표이사 서광조)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양우)과 공동물류사업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YKL물류㈜는 지난 9월 10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 물류 및 관세환급 지원"에 관한 협정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YKL물류는 대구/경북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물류실현을 통한 물류비 절감,물류업무 지원, 관세환급 및 기타 물류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YKL물류 관계자는 "물류비절감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급격하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그 방안에 대한 정확한 대안이 나오지 않은 체 그 방법에 대한 주장만 난무했었다"며 이번에 YKL물류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펼치게 될 사업을 위해 동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지역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빚어지는 물류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해상/항공서비스, 적하보험서비스, 내륙운송서비스, 통관서비스를 ONE-STOP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전담조직을 구축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YKL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의 수출물류에 대한 애로사항 및 물류비의 과다지출을 방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공동물류사업을 이와 같이 시행하고 있다.
대구/경북도도 기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물류서비스지원 희망업체는 제한자격이 없으며 물류비절감과 업무통합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YKL물류㈜ 이재후 기획팀장은 "YKL물류는 경기, 경남, 서울,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물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수출입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4개 권역 지방중소기업청과의 물류지원사업을 정책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물류비절감과 ONE-STOP물류서비스 구현 및 무역 ?물류컨설팅을 통해 수출기업의 경쟁력향상에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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