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1 17:11

복운협회, 서울지방 중소기업청과 업무 제휴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정민)가 중소기업의 수출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수출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방 중소기업청과 제휴를 맺는다.
협회내 KASA/KESA 회원사들은 지난 7월 27일, 협회회의실에서 수출중소기업 종합물류지원 사업계획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8월내로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의 협약체결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우선 협약이 체결되면 수출중소기업으로 등록된 7천업체중 서울지역 소재 우수수출중소기업(300개사)을 물류지원 대상업체로 삼고 KASA/KESA 회원사들과 업무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협회는 해상/항공운송, 적하보험,수출입통관, 관세환급 등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출입 실무교육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해 수출입업체들의 물류비를 10~30% 가량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업계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우 고비용의 물류비를 지불하고 있다"며 "전문인력이 부족해 관세환급 및 정보취득에서 대형화주에 비해 상대적인 열세에 놓여있는 실정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복운업계 관계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된 수출중소기업 종합물류지원 사업계획 추진안이 본래의 취지대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수출중소기업에게는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가격 경쟁력 강화를, 운송업체에게는 안정적 선복량 제공이라는 이점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또 운임공개에 대한 우려에 대해 한 관계자는 "화주와 포워더의 관련자료만 공표되고 운임은 공표되지 않으며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며 "포워더 선정시 소수의 특정업체로 한정시키지 않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서비스를 각 지역별로 받아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따라서 이번 수출중소기업물류지원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복합운송업체, 화주 각각 물류비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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