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29 16:56
(서울=연합뉴스) K라인(KSP)은 전액출자 자회사인 KLPN을 싱가포르에 세운다고 27일 발표했다.
새 회사는 KSP가 전문적으로 수행해 오던 해운 주업무를 인계 받게 된다. 새 회사가 나름대로의 새로운 해운업무를 개발할것으로 예상됨으로써 KSP는 해운 일반 대행 사업에 전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회사는 컨테이너선박.자동차 운반선.벌크 커리어선.유조선등을 위한 판매, 마케팅.선박 운행등 업무를 취급하게되며 주로 시가가 전무로서 오는 7월말부터 영업을 개시하게된다.
K라인은 KSP의 오랜 경험과 업계 강자로서의 여러 기능을 새 회사에 전수시킬 계획이며 새 회사는 KSP로부터 이같이 풍부한 소프트웨어 자산을 물려받아 K라인의 사업을 더욱 번창시킬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K라인의 KLPN 설립의도는 싱가포르에 기지를 둔 이 해운회사가 아시아에 센터를 두면서 전세계 시장을 누빌 사업 야망을 가진 고객들을 민족시켜 즐 수있는 새롭고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려는 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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