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8 17:38
동남아해운㈜이 부산과 일본 지방항간 직항서비스를 개시한다.
`PSS(;PUSAN SHIKOKU SERVICE)`로 명명된 본 신규서비스는 PUSAN - MATSUYAMA - IMABARI - IYOMISHIMA - PUSAN 간을 주 2항차로 기항하게 된다.
투입선박은 172TEU급 풀컨테이너선 MV.`XIANG FU`호 1척으로, 오는 6월 30일 부산항을 첫 출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해운의 한 관계자는 본 직항서비스의 잇점을 일본지역 LOCAL PORT 서비스의 개시로 화주들의 보다 다양한 수요충족 및 안정성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화주들은 동지역 운송시 기존보다 운송료등 물류비의 대폭 절감이 가능하게 돼. 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사는 금번 지방항 직항로 개설과 더불어, 7월 중하순경 기존의 PKS(; PUSAN KEIHIN SERVICE)에서도 CHIBA항 추가 기항이 예정되어 있는 등 향후 일본내 서비스 지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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