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08:21

해양교통안전공단, 신규직원 46명 공채…5년새 최대규모

검사직 9명 운항관리 13명 등 정규직 36명 채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올해 하반기에 정규직 36명, 계약직 10명 등 신규직원 4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2020년대 들어 가장 많은 공채 규모다. 

공단은 정규직으로 ▲행정직 6명 ▲검사직 9명 ▲운항관리직 13명 ▲연구조사직 6명 ▲실무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내부 선발 대체 인력 11명과 산업안전‧보건 분야 외부 전문가 5명을 조기에 뽑는다. 앞서 내년도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선원 안전‧보건 업무와 국제 선박·항만시설 보안(ISPS) 심사 등 조직 기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필요한 증원 인력 중 일부를 운항관리직 등 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에서 충원했다. 

어선원 사고 원인 조사, 재해 예방 대책 수립과 현장 지도, 전염병 예방 등 어선원 안전·보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신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또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육아 휴직 대체 인력 4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아울러 취업 지원 대상자, 장애인 대상 제한 경쟁 채용을 확대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고졸 인재 대상 제한경쟁 채용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공단은 이번 채용부터 개정된 직원 채용 지침을 적용해,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 면접 단계에서 지원자에게 전형 결과와 사유(불합격 이유 등)를 안내하고, 이의 제기 기한을 기존 7일에서 15일로 확대해 지원자의 권리를 보장한다.

입사지원서는 10월2일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공단의 채용 누리집(komsa.plusrecruit.co.kr)에서 면 제출하면 된다. 채용 분야별 자세한 자격 요건과 모집 요강은 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어선원 안전‧보건 제도 이행 등 신사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충으로 근무여건을 개선하며, 정부 방침에 따른 고졸 인재 채용까지 포괄한다”며 “특히 최근 5년 사이 정규직 최대규모 채용인 만큼, 공단의 미래 성장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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