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21 17:30

중고선시장, 유조선 거래규모 큰폭으로 증가

건화물선시장의 핸디사이즈 운임이 대서양수역 선복부족현상 심화로 강세로 전환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파나막스사이즈 운임은 태평양수역에서 용선수요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모든 수역에서 강제로 전환됐으며 핸디사이즈 운임은 대서양수역을 중심으로 선복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케이프사이즈운임은 연휴기간이후 용선거래가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유조선시장의 VLCC운임은 연휴기간중 용선거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약세를 지속했다. VLCC운임은 성약건수가 감소하는 등 연휴기간중 용선거래 침체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약세를 지속했으며 그 결과 페르시아만-극동향 VLCC운임은 하락했다.
수에즈막스운임은 전반적인 물동량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 걸프수역 중심으로 용선거래 활성화가 확산되면서 강세로 전환됐다.
정기선시장은 컨테이너선 용선료의 경우 2700TEU급 대형선 과열 진정으로 소폭 하락했다. 컨테이너선 용선료는 전반적으로 수급균형이 계속돼 안정세가 지속된 가운데 그동안 2700TEU급을 중심으로 과열되었던 대형선이 진정세를 나타냄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 한편 중고선 시장은 유조선 거래규모가 큰폭으로 증가했다.
신조선시장은 모든 선종과 선형의 선가가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삼성중공업이 30만DWT급 VLCC 3척 대우조선이 13만8천DWT급 LNG선 1척, 일본의 Koyo조선소가 10만7천DWT급 유조선 1척, Tsuneishi가 7만6천DWT급 건화물선 2척, 폴란드의 Gdynia조선소가 44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등을 수주하는 등 수주규모가 다소 감소했다.
중고선시장은 유조선과 건화물선 용선료가 보합세를 나타내면서 중고선가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조선 성약건수는 크게 증가한 반면 건화물선 성약건수는 다소 감소했다. 해체선시장은 방글라데시와 인도 해체업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해체선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VLCC 1척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거래규모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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