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7 16:00
올들어 2월까지 인천항통한 자동차 수출 급감추세 -통계참조
올들어 지난 2월까지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동기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인천항에서 취급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모두 8만3천2백81TEU로 전년동기대비 8%가 줄었다. 이중 외항컨테이너화물은 6만5천1백79TEU로 5%가 감소했는데, 수입은 3만4천7백17TEU로 5%가 줄었고 수출도 3만1백80TEU로 5%가 줄었다. 연안컨테이너물동량은 1만8천1백2TEU로 20%나 줄었다.
인천항에서 선적되는 수출자동차 대수는 지난 2월까지 4만6천6백99대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53%나 감소했다.
한편 인천항에서 처리된 품목별 화물실적을 보면 유류가 8백10만7천톤으로 전체의 44.5%의 점유했으며 이어 모래가 11.8%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수출화물의 경우 지난 2월까지 차량 및 부품물량이 60만6천톤으로 24.1%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Tdmu 화공생산품은 21.5%, 유류는 17.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수입화물의 경우 유류가 4백47만2천톤으로 47.6%의 가장 높은 셰어를 기록했으며 다음은 양곡으로 12.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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