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3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에 두 번째로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보고서는 ▲ESG 경영체계와 이중 중대성 평가를 설명하는 ‘ESG 펀더멘탈’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한 ‘ESG 코어 밸류 리포트’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추진 사업 및 활동을 정리한 ‘ESG 팩트 북’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대표적인 ESG 성과로 이 회사는 2022년 대비 약 7%, 4725t의 온실가스(CO₂-eq·이산화탄소환산량)를 감축했다. 30년생 소나무 72만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ESG 경영 이념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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