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2 10:04
(주)DHL KOREA는 인천신공항 내 DHL 전용 보세창고 운영을 통한 24시간 상시 통관 시스템 구축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3개월간 IMP(수입 특급 서비스: IMPORT EXPRESS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 DHL 수입 특급 서비스는 해외로부터 수취인 운임지불 조건으로 물품을 수입할 때 전화 한 통화로 수입물품의 해외 픽업(PICK-UP)에서부터 최종 배달에 이르기까지 DHL이 제공하는 일괄 서비스로, 전세계 200여 국가의 발송자가 보낸 모든 물품을 한국에서의 운임지불 조건으로 손쉽게 받아 볼 수 있게 했다.
해외 현지에서 수입물품을 항공기에 기적(機積)하면 화물에 대한 정보가 DHL로 전송돼 인천공항 도착 전에 세관에서 사전 통관신고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간이 통관 물품은 공항도착 후 신속한 통관이 가능하며, 관세가 부과되는 수입물품 역시 일정 금액 이하의 관세는 DHL에서 선납하므로 물품 통관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데, 이 모든 통관이 DHL 전용 보세창고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DHL 수입 특급 서비스는 픽업에서 배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단일화된 원화요금으로 책정하여 사전 운임요금 산정을 가능하게 하며, 원화로 서비스 요금을 결제하므로 환율변동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 일 수 있다.
한편 신규로 서비스에 등록하는 전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CAMPAIGN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 이용량에 따라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PDA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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