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5 10:16

여수해경, 동절기 대비 4차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병행


여수해양경찰서는 광양 중마 일반부두에서 동절기 대비 2023년 4차 민·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경 여수해양경찰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회전익항공대, 여수·광양소방서, 해양환경공단, 광양시 보건소, 성가롤로병원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항만 내 급유선과 어선 간 충돌로 인명사고, 화재, 해양오염이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의 역할 재정립 등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구조 세력의 즉응 태세 유지와 구조·구급 능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여수해경은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경비정 익수자 구조, 헬기 호이스트 구조, 화재 진압, 선체 파공 봉쇄 및 해양오염 방제 활동 등 다양한 국면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광양소방서, 광양시보건소 및 성가롤로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유기적인 현장 구급활동을 전개했다.

여수해경에서는 해상훈련에 헬기 1대, 경비정 1척, 방제정 1척, 연안구조정 1척, 여수구조대 보트 1대를 훈련에 동원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급유선1척과 어선 1척을 섭외해 함께 훈련했다. 

여수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동절기는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고, 기상악화에 따른 전복 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해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한 복합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FREMANT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Cempaka 04/20 05/19 PIL Korea
    Msc Sydney Vi 04/22 05/12 MSC Korea
    Kota Cepat 04/27 05/26 PIL Korea
  • BUSAN JEDD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lbourne Bridge 04/10 05/20 Kukbo Express
    Hmm Miracle 04/11 05/18 Always Blue Sea & Air
    Gfs Genesis 04/12 05/22 Kukbo Expres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lbourne Bridge 04/10 04/27 HS SHIPPING
    Melbourne Bridge 04/10 04/29 Kukbo Express
    Melbourne Bridge 04/10 04/29 SOFAST KOREA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Gayane 04/10 04/26 HMM
    Msc Gayane 04/10 04/30 Tongjin
    Msc Gayane 04/10 04/30 Tongjin
  • BUSAN SIN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Quitterie 04/19 06/04 MSC Korea
    Msc Elenoire 04/26 06/11 MSC Korea
    Msc Dolette 05/03 06/18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