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선권 제주지사장이 지난 9월25일 마약 예방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펼치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사진을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선권 제주지사장은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후발 주자로 한국어촌어항공단 정범수 제주지사장과 황상일 근해유자망 어선주 협회장을 추천했다.
김 지사장은 “마약 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범국민적 운동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동참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개선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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