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8일자로 최현구 설재선 비상임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현구 비상임이사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조선해양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기술전문가다. 특허청과 해양경찰청의 기술서기관을 거쳐, 현재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설재선 비상임이사는 사법고시(42회) 출신의 법률전문가로, 현재 법무법인 바른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김준석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가 공단 비상임이사로 취임함에 따라, 신임 비상임이사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언과 자문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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