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오는 6일부터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은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단이 2016년부터 7년 동안 12만 명 이상의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2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목표로 한다.
교육 주제는 ▲해양환경 ▲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기후변화 ▲해양환경과 직업 6개 분야로,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학교(학생·교사), 어업인, 연안주민, 해양수산 기관·단체, 일반시민 등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취약계층과 해양수산 종사자는 우대사항이 적용될 수 있다. 개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은 교육 대상에 따라 주제 맞춤형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관심 있는 국민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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