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9 10:08

중국 선전항, ‘컨’ 처리량 사상 첫 3000만TEU 돌파…4%↑

3004만TEU 달성, 세계 4위 기록 전망


중국 선전항에서 지난 한 해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TEU를 넘어섰다. 

선전시교통운수국에 따르면 2022년 12월31일 현재 선전항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3004만TEU로 집계됐다. 

사상 첫 3000만TEU 돌파이며, 상하이 싱가포르 닝보·저우산항에 이어 세계 4위 컨테이너항만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전항은 수수(water to water) 환적과 해철연결운송 조합을 활용, 과경(타 행정구역) 해상운송을 적극 발전시켰다. 또한 관련기관 및 항만기업들과 협력해 선전항을 허브항으로, 내하항을 공급항만으로 하는 홍콩마카오광동대만구 조합항 형식으로 배후지역을 확보했다. 

지난해엔 수수환적을 늘리고자 11개의 조합항을 신규 확충해 총 26개의 조합항에 수수환적 735만TEU를 취급,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동시에 신규로 6개의 내륙항을 추가, 총 13개의 내륙항을 통한 해철연결운송노선 30개를 운영해 전년 대비 3% 늘어난 23만TEU의 해철연운 취급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취급실적도 크게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선전항은 지난 4일 오전 ‘소막항-중동페르시아만’ 자동차전용선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날 215대의 지리자동차를 적재한 중국 최대 자동차전용선 <유헝파이오니어>호가 출항함으로써 향후 자동차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