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2 13:57

현대중공업 자동화사업부문 Vision 2010으로 새로운 의지 다져

현대중공업 자동화사업부문이 2010년에 명실상부한 세계제일의 첨단 중공업회사의 한 사업부문으로 태어난다는 「Vision 2010」을 내걸고 전 직원이 전력 이에 매진하고 있다.
1986년 산업용 로봇을 기초로 시작한 현대중공업의 자동화사업부문은 현재 수백명의 전문가들이 자동화시스템영업부, 기술부, 개발부, FA공사기술부, 서울사무소, 마북리 기전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등에서 타당성 조사 및 자문에서부터 토탈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본 및 상세설계, 제작 및 설치 시운전, 그리고 A/S까지 전 과정을 일사불란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은 자재입하, 생산, 포장, 자동창고, 출하까지 부분 공정자동화는 물론 기본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전공정에 관한 기기, 제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턴키베이스 형태로 사업을 진행시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실제로 현장에서 그간의 하드웨어 설계 및 제조기술과 엔지니어링 및 전산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합섬 등 섬유공장의 물류자동화시스템을 비롯,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차체조립·의장·도장라인·각종부품 및 기기류의 로봇 응용시스템과 자동창고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연합철강, 세아제강 등 철강회사의 생산 및 자동화라인, 한라공조, 빙그레, (주)금강, 현대전자 등의 자동차에어백 자동조립 및 포장설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서열지시스템, 지하철 운전원 교육용 시뮬레이터, 자동창고 운영 소프트웨어, CIM 시스템 등 전문 소프트웨어들도 독자기술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로봇은 국내최초로 말레이시아, 중국, 이란 등에 대량으로 수출을 개시하였으며, 현대중공업의 축적된 용접기술을 기반으로 일본의 유명 강관제조회사인 나까지마강관사에 강관자동용접라인을 일괄도급 형식으로 납품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캐나다, 중국 등지의 고객과도 상담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 자동화사업부는 국가 기간사업인 우체국 자동화설비, 공항 물류자동화시스템, 영종도 신공항 종합 환경관리 시스템 등 SOC프로젝트도 상당수 수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능화고속도로, 교통관제시스템, 항만자동화시스템, 농수산물유통센터 자동화시스템 등 21세기형 국가기간산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며, 축구로봇, 심해탐사로봇 등 인공지능형 서비스로봇의 개발에도 자원을 투자하는 등 진정한 「Vision 2010」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현대중공업측은 밝히고 있다.

화인민창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 개발

화인민창이 각종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보관하다가 판매장소로 곧장 이동시킬 수 있는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를 개발함으로써 농산물 유통에 있어 물류비 절감의 물꼬를 텄다.
이곳에서 개발한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는 산지에서 저온창고로 그리고 또다시 출하지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기존의 농산물 보관 컨테이너들과 비교시 이동이 자유롭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저온저장 컨테이너 설치시 평탄치 못한 지변과 각종 주변여건의 문제로 별도의 기초공사 및 이중경비가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특수제작된 높낮이 조절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것도 특징. 또 CO2 철판으로 제작되던 기존 컨테이너와는 달리 경량구조로 제작되어 간단한 농기구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동이 충분하다.
한편 이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는 패널과 패널 사이에 단열성이 우수한 우레탄 폼을 발포하여 냉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저온저장에 따른 동력비 절감이 크다고 화인민창측은 설명하고 있다.
화인민창은 이 컨테이너를 통해 사업첫해 15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3년내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컨베이어식 농산물 자동살균·세척설비 개발에도 나설 계획.
한편 화인민창은 특허기술개발기업으로 금년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농업분야 신기술 개발에 전력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