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공사 다목적홀에서 ‘CEO 토크 콘서트’와 퀴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 8월 27일 취임한 김재균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격의 없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장의 경영방침 및 UPA의 미래 구상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난 1년 간 성과영상 시청 △윤리경영 당부말씀 전달 △직원들이 사장의 경영철학과 궁금한 점을 직접 듣는 Q&A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노사화합 UPA 인싸 도전골든벨’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제한된 공사 임직원들 간의 소통 및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고유 업무 및 조직 구성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퀴즈가 출제됐다.
UPA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가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미래에 대해 구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임직원 서로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노사 간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EO가 중심이 되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운영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