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공익법인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최근 ‘뉴 노멀시대, 물류의 혁신과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한 지정주제 실용연구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 보고서에는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물류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내 물류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한국SCM학회,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진행한 연구 논문 3편이 수록됐다.
논문 3편의 세부주제는 각각 ▲물류 인프라의 혁신과 진화 : ESG경영과 Logistics ▲물류 플랫폼의 혁신과 진화 :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탐색 ▲물류기술의 혁신과 진화 : 스마트 물류기술과 하드웨어 혁신 사례조사이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김대기 교수,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이철웅 교수,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하헌구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
전자파일은 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종이책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정석 조중훈 회장의 수송외길 경영철학과 수송보국의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설립됐으며, 물류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을 통해 물류연구 기반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는 지원 분야를 물류 분야 뿐만 아니라 여행/관광 분야까지 확대하여 운영중으로 2022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지원과제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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