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09:15

파블로항공, ‘프리아이콘’ 프로그램 선정돼…"3년간 50억 보증"



파블로항공은 지난 5월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고 있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파블로항공은 2022년부터 3년간 50억 보증을 받게 된다.

프리아이콘의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기업 경영목표 조기달성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우수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창업후 2-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스타트업 초기 스케일 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파블로항공을 포함해 5개 스타트업이 프리아이콘으로 선정됐다.
 
파블로항공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축적된 드론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현재 시범 사업에 머무르고 있는 드론 분야에서 서비스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창업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019년 파블로항공은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어 신보로부터 10억의 자금을 보증받기도 했다. 이후 파블로항공은 시장 확장성을 끊임없이 증명하며 현재까지 누적 금액 170억의 투자를 받았다.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파블로항공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가고 있는 도약의 단계임이 증명됐다.

김정현 파블로항공 전략이사는 “신보의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기업 공신력이 생겨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파블로항공의 성장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혁신아이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된 드론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해 국내에서 규제샌드박스 물류배송 분야, K-드론시스템 하늘길 발굴 등 정부 주관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 가평 지역에 드론 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소비자가 ‘올리버리’ 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드론이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파블로항공은 미국에서도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지난 1월, 뉴욕항공진흥청(NUAIR)과 업무 체결을 하고 뉴욕 그리피스공항에 파블로항공의 통합관제시스템을 세팅한 후, 현재 가시권 및 비가시권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앞으로 미국의 애리조나주와 뉴욕주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도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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