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4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제2회 윤리경영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경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부패행위 등을 예방하고 반부패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에 따르면 선포식에서는 윤리경영에 대한 사장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밝히고 임직원 전원 반부패 청렴 서약을 낭독하는 등 반부패 청렴에 대한 내재화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지난달 수립한 반부패 추진계획과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의식 함양 및 내재화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교육,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여수·광양항을 부패없고 투명한 청정 스마트 종합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박성현 YGPA 사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은 공직자의 기본 자질이자 필수요소"라며 "구성원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할 때 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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