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3 14:16

단체장 신년사/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마스터플랜 수립해 해기사 위상 드높일 것
힘찬 임인년(壬寅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1년 전 세계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우리 해운업계 또한 과거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을 겪으며 다양한 변화에 대응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폭넓은 의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쉬핑가제트를 향한 업계 종사자들의 기대는 2022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해기사와 관련한 현안들에도 집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해기사의 취업난 해소, 해육상을 망라한 해기 전승, 해기사 관련 과도한 징벌적 법령 개선,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쉽 시대를 대비한 준비 등이 과제로 주어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 협회는 한국 해기사의 해기전승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자 관련 단체와 프레임을 짜고 세부 계획 수립과 실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해기사가 위상과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기사 관련 이슈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신년에도 우리 협회는 해기사와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馬不停蹄(마부정제) 하겠습니다. 협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새해에는 업계 관계자 모두가 용맹한 호랑이처럼 힘차게 나아갈 것을 소망하며, 해운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코리아쉬핑가제트도 함께 앞날을 밝혀나가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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