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탕산항이 올 한 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화물취급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탕산시는 2021년 탕산항 화물취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억7000만t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330만 TEU를 달성할 것으로 점쳤다. 탕산시의 총 무역액은 330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탕산항은 항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8월 컨테이너자원 통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탕산항만그룹 국제컨테이너발전공사를 정식으로 설립했다.
또한 구역경제발전 항만 프로젝트로 전년 대비 32.6% 증가한 30억5000만위안을 투자했으며, 풍남항구역 일반터미널을 개통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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