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산학 공동연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CM 및 물류‧패키징 분야에 필요한 상호 보유 자원 활용과 물류‧패키징 선진기술 개발 및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로지스올은 종합물류전문기업으로서 유닛로드시스템 기반 국내 물류 표준화와 공동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한 독보적인 솔루션 개발로 지속적으로 물류 패키징 최적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의 협력으로 신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에 역량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내 물류‧패키징 분야 맞춤형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공 수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 현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턴 제도도 마련한다.
또한 구체적인 물류 신기술개발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산학공동연구를 추진해 국책 연구개발 등 공동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수행한다. 이 외에도 친환경 패키징, RFID 패키징, 물류 혁신 기술 등에서 협력하여 상호 이익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서용기 로지스올 대표는 “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공동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패키징 및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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