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최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중국 허난성 전역의 재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약 8억9000만원을 기부한다.
페덱스의 기부금은 재난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이 최대한 빨리 이전과 같은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비상 물자 구입과 추후 재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폭우 발생 이후 페덱스는 관련 기관과 협력사와 신속히 소통하며 회사의 항공과 지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물류 지원을 제공했다.
페덱스는 현재 허난성 정저우시의 역내외 서비스를 완전히 재개한 상황이며 피해 지역 내 고객들이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덱스는 연결성과 신뢰성을 통해 허난성 지방의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정상적인 비즈니스와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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